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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App의 모바일과 사람이야기
들어가며..회사생활 8년 차 아직 리더의 자격을 논할 만큼 경험이 풍부한 나이는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회사의 팀원으로써 내가 맡은 일만 충실히 해왔었다. 스타트업에서 어린나이에 경영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관리하는 팀원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리더십이라는것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30년간 사업을 해오신 아버지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몸으로 경험하면서 실제 생각한 것보다 리더의 자리가 더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킬링 리더 vs 힐링 리더"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팀원으로써 생각한 이상향, 몸으로 느꼈던 경험과 책에서의 인사이트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팀원으로써 본 리더의 자격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리더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서운한 기억을 기회가되서 이야기 하더..
멀티태스킹(Multi tasking)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을 멀티태스킹이라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을 흔히 부지런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멀티태스킹이라는 단어를 매우 부정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모든일을 망치는 힘이 바로 멀티태스킹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저것 신경 쓰지만 제대로하는 일은 하나도 없고, 결과도 없다. 내가 믿는 멀티태스킹은 식사시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트업 경영진에 참여하여 어쩔 수 없이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아래와 같은 일이다.1. 기획서를 작업하던 중, 동료가 업무에 대해 공유할때 2. 업무를 정리하던 중, 고객사의 유선 문의가 있을때3. 회의 중 동료..
0. 들어가며..20대에 처음 회사에 취직하여 고작 1년 8개월만에 관두고 스타트업을 해보려 했을때, 난 영업은 단 1%도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저 단순하게 제품을 판매(Sales)하는 일이 영업이라고 생각했고 "제품만 있으면 된다" 라고 좁은 의미에서 생각했다.그런데 지금은 스타트업에서의 영업활동은 스타트업 비지니스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왜 이렇게 생각이 바뀌게 되었는지, 스타트업에서 B2B(Business to Business) 영업을 하면서 몇가지 느낀점과 배운점을 정리하려고 한다.1. 영업의 입문나는 원래 임베디드 S/W 엔지니어였다. 그런데 어쩌다 영업을 하고 있는지 한번 기억을 곰곰히 추적해 보았다. 사실 첫 직장의 2년동안 나는 수많은 QA와 JAVA, C..
들어가며..얼마전 토크아이티라는 IT 인터넷 방송사로부터 생방송 인터뷰 요청이 왔다. 사실 대명절인 설에 가족들과 여행을 계획해서 준비할 시간이 없을거라 생각했기에 출연을 안하는 방향으로 고민을 했다. 하지만 동료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결국 출연을 결심했다. 출연하게될 코너는 "IT 신상털기"로 홍보가 필요한 IT 제품에 대해 20분동안(발표 10분, Q&A 10분) 홍보하는 시간이다. 물론 혼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아니고 든든한 고우성 지식PD님께서 부드럽게 코너를 리드해 주신다. 사실 어렸을적 꿈이 희극인이었던걸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인것 같았다. 기회를 주신 토크아이티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토크아이티 방송 시간은 10시 30분이었다. 리허설을 위해..
들어가며..처음 IT회사를 입사하고 가장 어려웠던 것은 용어와 약자였다. 수습기간 3개월동안 나의 옥스포드 노트 3권을 빼곡히 적으면서 공부했던 용어들이 지금은 모를수가 없는 지식이 되어있다. 사실 별거 아닌 단어들을 심하게 약자로 만드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것처럼 생각했다. IT회사에 처음 입사하거나 이제 막 시스템 엔지니어가 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알고있는 용어들을 매우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한다. 용어들.. [ 기본 용어 ] SI(System Integration) : 시스템 통합으로 네트워크,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하나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것. SM(System Management) : 시스템 운영으로 기존의 구축된 시스템을 운영 유지보수하는 것을 뜻한다. Cloud Se..
들어가며..대한민국에서 이야기하는 스타트업. 누군가는 "시작할때만 Up되어있는 기업" 이라고 말하는 어떻게 보면 그냥 중소기업. 2달정도의 경험을 털어놓으려고 한다. 벌써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지 이제 2달이 넘어가고 있다. 대기업 직원으로 누릴 수 있는 수 많은 혜택과 복지를 스스로 버리고 스타트업을 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였다. [ 스타트업에 있는 것 ] 1. 꿈을 향한 발걸음 : 일반 기업에서 느낄 수 없는 점점 나의 꿈에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2. 자유로운 분위기 :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도록 형성된 환경과 분위기3.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하는 곳 : 서로 배우고 시너지를 내면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공간 하지만 2달정도 느낀 스타트업은 쉽게 말하면 아직은 돈이 크게되지 않는 사업을 하는 ..
들어가며.. 얼마전 잘 다니고 있는 회사를 관두기로 결심하고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기로 결심했다. 결심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첫째 이제는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의 우주에서 새로운 성장을 하고싶다는 열정과 둘째 하고싶은 서비스를 완성시켜보고 싶은 굳은 의지 이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이직을 겸심하기까지 총 3개월하고 1시간이 걸렸다. 진짜 내가 하고싶은 일이 맞는지 검증하는 기간 2개월 아내와 가족들을 설득하는데 1개월 그리고 회사에 이야기한 시간 1시간...주변 동료들은 모두 말렸다. 심지어 ㅇㅇㅇ회사(현업)에서 스카웃 제의까지 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단칼에 거절했다. 이미 마음이 굳어졌으며, 인생을 살면서 한번 내뱉은 말을 지키지 않은 적이 없었다. 조금 두렵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는 복잡한 감정속에 필..
디지털 유목민..2년전 스마트워크 공개 컨퍼런스에 참가해서 스마트워크는 결국 우리들을 디지털 유목민으로 만든다는 내용이 문득 생각났다. BYOD(Bring your own device)시대에 스마트폰은 24시간 일을하게 만드는 그리고 24시간 정보의 바다에 빠져있게하는 그런 나쁜 물건이다. 필자도 결국 스마트폰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현대인이지만 가끔 주말에 스마트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생활하고 있다. 이때 느껴지는 연결되지 않은(Disconnected) 느낌은 내가 사회에 혼자 떨어진 존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각인시켜 준다. 이와같이 아름다운 바다에서도 우린 노트북과 함께한다. 스마트워크의 '허'와 '실'본래 스마트워크는 똑똑하게 일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21세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똑똑하..
들어가며..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누구나 UI(User Interface)를 설계할 수 있다. 그리고 설계된 UI를 사용자에게 선보이고 피드백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 사용자 경험(UX)은 누구나 설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UI와 UX가 어떻게 다르냐고? 아마 이 둘의 차이점은 수많은 블로그와 서적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오늘은 다루지 않을 것이다.(기회가 된다면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정리하겠다.) 오늘은 모바일 UI 설계에서 유의해야 할 점과 UX관점에서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UI와 UX의 관계 모바일 UI 설계 방법모바일 UI 설계방법은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다. 초창기 모바일 UI는 아이폰의 HIG(Human Interface Guidelines)에..
결여의 시대에 풍족해지기 21세기는 결여의 시대이다. 대표적인 자원인 기름도 부족하고, 에너지, 물, 인적자원 등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 지금 각자 지금 결여된 무엇인가를 상상해 보라 당장 부족한 몇가지가 생각날 것이다. 그런데 혁신적인 기업가들은 이런 결여의 시대에 오히려 풍족한 무엇인가를 찾아낸다. 바로 잉여역량이다.잉여역량이란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데 투입되는 초과 역량이다. 예를들면 내가 혼자서 차를타고 부산을 간다고 생각하자. 그럼 내차의 나머지 3자리는 모두 잉여역량이 된다. 오늘은 이 잉여역량을 잘 활용한 사례와 기업들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한다.집카(Zipcar) 나도 차를 소유하고 있다. 2년된 내차는 1만킬로밖에 타지 않은 거의 새차와 같다.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에서 출..